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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기타

생리때 붓기, 생리전 얼굴붓기, 생리중 부종

생리때 붓기, 생리전 얼굴붓기 원인과 대책

1. 생리할때 붓기(부종)가 발생하는 원인은?

♣ 생리전이나 생리때에는 다리가 붓거나 얼굴붓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. 이러한 부종의 원인은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때문이다.


♣ 생리전( 특히 10~12일전)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증가하는데, 이 호르몬은 여성의 몸에 수분을 저장시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, 몸에 수분이 쌓여서 얼굴이나 다리 등에 붓기가 발생하게 된다. 


♣ 그리고 생리전 시기에는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섭취가 많아져 그만큼 수분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부종이 나타나기 더 쉬워진다.


♣ 또한, 생리를 시작하고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그로인해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.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액의 순환이 나빠지고,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체내의 수분이 배출되지 않으면서 붓기가 발생하게 된다.


♣ 생리를 시작하게되면 자궁 주위, 골반 근처로 혈액이 집중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로인해 전신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, 그로인해 몸에 붓기가 발생한다.



2. 생리전, 생리중 부종, 얼굴붓기의 대책

♣ 일단 부종에 대한 비상대책으로는 냉온팩이 효과적이다. 뜨거운 수건과 차가운 아이스팩을 교대로 얼굴이나 다리 등에 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급격히 좋아지면서 붓기가 빠질 수 있다.


♣ 붓기가 발생했을땐 스트레칭을 실시하고, 해당부위에 마사지를 실시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. 얼굴붓기는 손가락끝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얼굴을 마사지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.


♣ 다리의 경우엔 40도 정도의 물에 족욕을 하면 붓기가 빨리 해소될 수 있고, 누운채로 양다리와 양팔을 천장을 향해 든채로 1분정도했다가 쉬다가를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.


♣ 붓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자제해야한다. 알코올을 분해하려면 수분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. 또한 짠 음식을 너무 먹게 되면 몸이 수분을 요구하게 되므로 이또한 피해야한다. 특히 7시 이후, 야식은 금지.


♣ 몸이 차가울수록 혈액순환이 안되므로, 옷을 두껍게 입고, 실내온도도 따뜻하게 조절을 해야한다. 따뜻한 물에 샤워나 목욕을 하는것도 혈액순환에 좋은 방법이다.


♣ 운동만큼 혈액순환에 좋은 방법은 없다. 평소에 꾸준히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두면 생리때도 붓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. 근육운동보다는 걷기, 달리기, 줄넘기, 수영,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