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 질염 증상과 종류, 질염 허리통증 문제
1. 질염
★ 질염은 성인 여자라면 대부분 한번씩은 걸려본 경험이 있는 아주 흔한 질환이다. 평소에 변비가 있고, 설사를 자주 하는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.
★ 질염은 질벽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종류에는 원인균에 따라서 세균성 질염, 칸디다 질염,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있다.
★ 일반적으로 질염에 걸렸을때에는 외음부나 하복부에 통증이 많이 나타나며, 증상을 방치하다가 방광염으로 번지면서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된다.
2. 세균성질염
★ 대장균, 포도상구균, 연쇄상구균 등의 일반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. 증상은 다갈색, 녹색, 회색, 노란색 분비물 냉이 나오며, 냉에서 비린내가 날 수 있다.
★ 그밖에 가려움증은 다른 질염들에 비해선 가벼운 편이고, 외음부가 빨갛게 붓고 염증이 발생하며, 하복부 통증,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.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많이 감염된다.
★ 일반적으로 세균성질염은 걸리더라도 증상이 나오는 여자는 절반 정도이다. 증상이 나오더라도 가벼운 편이며, 환자의 절반은 걸렸는지도 모르기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자연치유된다.
★ 대체적으로 증상이 약한편이 많기 때문에, 허리통증까지 발생하는 정도이면 매우 중증상태임을 알 수 있다. 방치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한다.
3. 칸디다 질염
★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의 감염으로 발생한다. 질분비물은 흰색, 노란색 등을 띠고, 하얀 치즈 덩어리같은 느낌의 질감을 나타낸다. 남성의 경우에 칸디다균에 감염되면 노란 고름이 나오는것이 특징이다.
★ 외음부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복부통증, 배뇨시 통증, 강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것이 특징이며 성관계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. 주료 당뇨가 있는 사람, 임신중에 자주 감염된다.
★ 주로 외음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, 허리통증이 발생되는 경우는 드물다.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허리까지 통증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.
4. 트리코모나스 질염
★ 트리코모나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, 거품이 나는 황록색의 분비물이 나오는것이 특징이며 혈액이 섞여 나올수도 있다. 가려움증이 동반되고, 성관계시에 통증이 발생하는것도 특징이다.
★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감염될 수 있으며, 남자의 경우엔 요도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. 남자는 여자보다 증상이 약하고, 아예 무증상인 경우도 무척 많다.
★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요도나 방광으로 염증이 번져 요도염, 방광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, 그러한 경우에 허리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.
